평생 코더로 살 것인가? 아니면 개발자로 살아남을 것인가? 성장 리드 서포트하는 30년인가?

개발자로 살아남기

박종천 저

책을 구입하게 된지 오래되었지만 개발자로서 한번은 생각하게 되는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개발자로 시작해서 지금도 일을 하고 있고 2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공부도 계속 해야 하고 다른 분야도 관심을 갖고 공부 해 가면서 30년 개발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작가는 100세 코딩 vs 30년 커리 패스라는 말로 시작하여 코딩으로 집중하는 코더 보다는 30년 커리어 패스 개발자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10년은 실력을 쌓으면 성장하고 다음 10년은 다른 개발자를 리딩하며 일하는 시기 마지막 10년은 한발 물러서서 사람들을 돕고 서포트하는 시기로서 입니다.

개발자라고 해서 모두 다 적성에 맞고 계속하는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업 리더쉽까지 확장해서 디렉터, VP, CTO 같은 임원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더 효용성이 좋은 프로그램도 나오고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 개발 분야에서는 자기 능력을 확장해서 더 나은 적성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 직군

2022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Most popular technologies 2022]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개발 언어도 그래프와 같이 새로운 언어도 나오고 많이 사용하는 언어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C#, PHP도 밀리고 타입 스크립트와 Go, 코틀린이 부상했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유행보다는 기본 지식을 얻는데 투자가 필요합니다. 언어 중에서도 가장 공부를 해야 하는 게 영어로 개발 지식을 습득하는 지식이기에 가장 필요합니다.

개발에 대한 기본 지식은 뭐지?

개발자의 기본을 잘 만들고 나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하드웨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이것과 같이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개발에 대한 기본지식

저자가 30년 동한 경험한 회사와 그곳에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에 대한 부분을 책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직군과 인기 있는 언어 및 개발에 대한 기본 지식 등에 대한 부분부터 알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부분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개발자 적인 부분 외에도 자기 관리나 조직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며 코딩만 하는 개발자의 미래는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개발자로 사는 게 아닌 개발자로 살아남기라는 책 제목처럼 현실에 안주하는 게 아닌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게 개발자 직종이 아니더라도 모든 분야에 통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개발자 고민 상담 부분과 인공지능이 개발자에게 끼치는 영향까지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당연하게 직면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개발 직종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개발자로 2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더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여 비전을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