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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의 언의 | 이상준 지음
언어신의초대장사랑의서신언어의타락
서평 2024.04.11 28 회 읽음
서평 19일 전 28

The Language of God

신과 인간의 대화로의 초대

신의 언어


이 책을 선물 받았을 때 제목만 보고는 신의 언어란 무엇일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언어가 있는 것인가? 궁금증이 생겨나는 제목입니다. 그렇지만 책을 조금만 읽어보니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이브 때에 인간과 하나님과의 대화가 있었던 것처럼 신의 언어는 태초부터 있었단 사실 입니다. 그렇다면 요즘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난 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끝나고 나서 그 이후부터는 신의 언어는 없어지고 인간의 탐욕과 시기, 질투, 비난, 비평 등 신의 언어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신의 초대장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모두를 초대하기를 원하시며 거부할 수 없는 초대 입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엄중하다는 의미 입니다. 초대를 받고 요구하는 옷을 입는 게 구원의 옷이며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랑의 서신입니다.

성경은 사랑의 서신이며 편지로 당신의 답신을 기다립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사랑의 편지를 쓰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 한마디를 위해 이 두꺼운 성경 한 권을 주셨고 사랑의 홍수처럼 범람하는 언어 입니다.

성경의 구도를 보면 구약 성경은 창조의 원리를 기초로 하여 인류 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찰 해 줍니다. 신약 성경은 복음의 원리를 기초로 하여 구원 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주는 언어 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한 가지로 대답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창조의 아름다운 동산을 마련한 것도 다른 그 어떤 존재와 비교할 수 없는 내 형상으로 빚은 것도 최악의 선택을 막게 해 준 것도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인류를 심판하면서 거기서 끝내지 못한 것도 내가 너를 사랑 함이라.


말씀을 묵상하라.

주의 음성이 친밀하지 않은 사람은 영 분별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은 묵상하는 사람을 형통하게 하신다. 왜냐하면 묵상하는 사람이 순종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묵상은 주님과의 대화이다. 내 영혼의 온도가 주님의 온도에 맞기까지 동감하게 되고 나의 뜻이 주님의 뜻에 동의하기까지 대화해 보라.


신의 언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신의 언어는 친밀감과 경외감으로 대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직접적인 기록이다.

둘째, 여호와의 말씀이다.

셋째, 하나님의 감동은 호흡, 바람, 성령을 의미한다.


성경은 인간의 언어를 빌린 천상의 언어이다. 하나님의 숨결이요 그리스도의 피 방울이요, 성령의 기름 자국이다.


언어의 타락

인간의 언어는 악의 언어로 전락했다. 언어의 타락은 인간 타락 때문이고 마음이 타락했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인간의 혀에도 독이 가득하게 된 것이다.

이제 인간은 신의 언어가 아닌 뱀의 언어가 되고 미혹의 언어가 되었다. 신뢰의 언어는 두려움의 언어가 되고 사랑의 언어는 정죄의 언어가 되었다. 어떻게 생명의 언어가 이렇게 빨리 죽음의 언어가 되었는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무시하면 인간은 무지해진다. 죄의 삵은 사랑이라는 경고의 음성에 각성하고 세상의 언어에 침묵하고 신의 언어를 회복하라.


신의 만찬

세상 맛에 길들여진 영혼, 세상 것에 입맛이 중독된 사람은 식성 자체를 잃어 버린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세상 언어를 절식하라. 우리는 들리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정작 하나님의 음성이 안 들린다. 참된 갈망으로 채우라, 결핍은 갈망의 전재 조건이다. 당신 안에 있는 말씀에 대한 갈증을 확인하라. 말씀을 계속해서 먹으면 죽은 영혼도 살아난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는 있지만 그 의미와 전달하려는 의도만 이해하려고 하지 그 주인이신 하나님의 메시지에는 알지 못합니다. 나도 그러하듯이 의무적으로 말씀을 읽었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초대하고 사랑하심으로 쓰여진 것을 잊고 살았다. 


세상 먹고 사는 것에 바쁘고 미디어와 스마트폰 OTT 서비스 등 하나님께 시선을 두기 보다는 세상의 유혹과 재미에 빠져서 정작 중요한 천국으로 가는 길은 잊고 사는 듯 회개가 필요하다. 우리는 나약하고 조금 전에 한 회개와 후회도 등 돌리고 나면 반복하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이다.


신의 언어를 가까이 하고 내 영이 살아나고 신의 언어가 내 입술로 나오길 원한다. 하나님을 믿는 자 라면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알아가고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묵상으로 내 영혼이 살아나고 내 영혼에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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