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출산율이 낮아지게 된 역사적인 과정을 알아보자.
교육 열기로 인하 취업 시기가 늦어졌다.
우리나라의 교육 열기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모두가 대학을 가기 시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취업 시기가 4년 이상 증가하게 되었다.
그 다음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서 일자리 분배 축소가 되고 결혼하면 맞벌이가 필수가 되었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
식량도 부족하고 자원도 거의 안 나는 나라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 상승하였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은 그림의 떡이 되고 모두가 대학을 진학하며 차별화 되는 사교육은 필수가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사교육 비용은 더 상승하게 되었다.
맞벌이가 필수인 시대
공동 육아 및 공동 맞벌이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맞벌이 이전에는 한 쪽은 일 하고 한 쪽은 집안일 하며 서로 각자 역할이 나뉘어졌으나 현재는 밸런스가 무너져서 휴식 시간 또한 부족해졌다. 부의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아이에게 얼마나 투자를 했냐 에 따라 갈 수 있는 대학이 달라졌다. 그러나 물가는 대기업에 맞춰가고 중소 직장인은 결혼이라는 선택지가 소멸되어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지방의 몰락하게 되고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서울로 상경하며 타 지방에서 온 젊은이들은 월세로 시작하여 힘든 시기를 거치게 된다.
늦은 취업과 월세와 같은 주택 비용 증가로 돈 부족 현상
돈 부족으로 인한 결혼 시기가 자연스럽게 지연이 된다. 몇 십 년에 걸쳐 이러한 과정으로 출산율 0.6% 달성하게 된다.
그런데 이제 와서 어떻게 손을 본다는 건지 모르겠다.
이미 결혼하고 애 낳으면 자기 인생이 없다고 여겨지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되지 절대 나아지진 않는 다라는 생각이 많다.
나도 딸아이가 하나 있다.
아이가 고통스럽다는 사회적 분위기 부터 없애야 한다.
어른들이 이야기 하신다 아이가 있어야 집안에 웃을 일이 많지 없으면 웃을 일도 없다 라는 것이다.
아이가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느껴야 하는 시대가 아닌 부담이 되고 짐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회적인 모든 정책들이 정치인들로 부터 나오기에 젊은 세대 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은 결과 이기도 하다.
출산율이 0.6% 숫자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5명 중에 1명이 아이를 낳는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다음 세대도 5명 중 1명을 출산 한다! 1세대가 지나고 2세대가 갈수록 하면 인구는 엄청나게 축소 된다.
나의 아이에게는 이렇게 하고 싶다.
대학과 사교육비에 허덕이는 가정으로 살기 보다는 경험과 책과 글로벌 비전을 세워주고 있다.
도서관 있는 곳 5분 거리로 이사하고 수도권에 교통 지옥과 집 문제가 싫어서 지방 읍 지역으로 이사를 온 지 3년이 되었다.
시내와의 거리는 20분 내라서 병원이나 응급실 접근과 큰 소아과가 있고 근처 10분 거리 신도시가 2개나 생겨서 생활권이 좋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지금은 그래서 완주에 살고 있다.
여기에서 완의 한자는 완전할 완으로 자연 시대적으로 재해를 크게 보지 않고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남들과 똑같이 살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준비 없이 결정하는 것 또한 위험하다.
혼자 살 때는 결정이 쉽지만 결혼 후에는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