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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책 : 스티븐 헬러, 게일 앤더슨
디자이너책그래픽디자이너스티븐헬러게일앤더슨
서평 2024.04.11 82 회 읽음
서평 24.04.11 82


세계적 거장 50인에게 배우는 유혹하는 그래픽 디자인

THE GRAPHIC DESIGN IDEA BOOK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그래픽 디자인 편
스티븐 헬러, 게일 앤더슨 공저/홍주연 역


사진을 배우기 시작하고 나서 잘만 찍으면 되는 게 아닌 피사체와 어울리는 구도와 다양한 시선을 찾고 나만의 사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디자인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있어 구입한 책 입니다.


서재에서 몇년째 잠자고 있었던 책였는데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띄어 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에 그래픽 디자인 편이라는 부분을 보고 컴퓨터 그래픽 쪽인가 했지만 책을 넘겨보니 많은 부분이 잡지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연히 넘겼던 광고나 포스터, 책 표지나 전시 광고와 같은 과거에 디자인으로서 크게 이슈가 되고 방향성이 되어준 디자인을 한 장 한 장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 용어가 있어 디자인 전공이 아니라서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디자인 요소에서도 시대적 흐름과 함께 패턴 그림자 시선 텍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표현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5가지 주제는 "엄격함에서 탈출하다. 글자와 이미지의 놀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과거에서 새로움을 가져오다. 좋은 디자인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를 담고 있으며 세부 소제목을 통해 작품을 하나씩 소개하고 설명하는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해 다양하게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과거에 어디서 본 듯한 포스터를 보고 작가의 의도와 시대의 평가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번 다 읽고 나서 포스터를 다시 보면서 여러 거장들의 디자인을 보며 내 시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17페이지 밖에 되지 않아 빠르게 읽을 수는 있지만 포스트 마다의 메시지를 다시 보면서 메시지를 이해 하는 노력이 필요 해 보이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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