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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신 먹기좋고 간에좋은 민들레뿌리차 추천합니다.
흰민들레뿌리차실리마린간해독간세포효과
건강 2024.04.11 55 회 읽음
건강 24.04.11 55



커피를 끊고 나서 생수를 먹고 있기는 하지만 평소 물을 잘 먹지 않는 성향이라서 티 종류를 찾고 있었습니다. 밀크티 나 루이보스차 녹차와 같은 종류도 카페인이 있어서 커피 대용으로 마시기는 어려움이 있네요.

요즘 마시는 건 민들레 뿌리 차입니다. 길거리에 흔하게 핀 노란색 민들레를 생각하게 되지만 그건 외래종으로 국산 토종은 흰색 꽃을 피우고 함유 성분이 더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 잎으로 고기 쌈을 싸 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 궈 먹기도 하지만 쓴맛으로 인해 식용을 돋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티백이 2~3만 원 정도 하는 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도입니다. 가루를 낸 형태라서 차로 바로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판매 용은 여러 가지 재료를 브랜딩 해 놓은 게 있으니 맛이 맞지 않으면 브랜딩 되어 섞여있는 제품도 좋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텃밭에서 흰 민들레 뿌리를 말린 걸 주셔서 끓여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녹차와 같이 약간 노란색을 띠고 맛은 부드러운 향이라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천연 해독제 민들레

민들레에 들어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세포를 튼튼히 하고 재생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이 아니기에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저의 경우에는 담낭 제거를 해서 담즙 분비를 통해 소화를 돕는 기능이 마음에 드네요. 소염작용과 식이섬유도 들어가 있어 염증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카페인이 없는 차나 녹차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이 됩니다.

홍차와 같이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드시며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터키(투르키에) 여행 갔을 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홍차를 하루에 10잔 가까이 마시는 걸 보고 직접 불에 끓여서 마실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설탕을 넣어서 먹으니 확실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카페인이 민감하거나 건강을 위해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민들레 뿌리 차를 추천합니다.

어머니가 말려주신 거라서 흙이 조금 있어 끓여서 윗부분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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